‘휴가 절정’ 8월초 무덥고 지역 따라 많은 비

‘휴가 절정’ 8월초 무덥고 지역 따라 많은 비

입력 2013-07-12 00:00
수정 2013-07-12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 8월 초순은 예년과 기온이 비슷하고 비는 지역에 따라 더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서 8월 초순 전국이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은 가운데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초순 기온은 평년(25∼28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47∼139㎜)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7월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24∼27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51∼135㎜)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중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가 오는 때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24∼27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61∼129㎜)과 비슷하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