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그룹 장학재단 설립… 소외계층에 300억원 지원

S&T 그룹 장학재단 설립… 소외계층에 300억원 지원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T그룹이 이공계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S&T그룹은 2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S&T장학재단’ 발기인 대회를 열고 다음 달에 법인 등기 등을 거쳐 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현금 20억원과 S&T홀딩스 주식(80억원 상당) 등 사재 100억원을 출연했다.

S&T장학재단은 현금 출자분의 이자수익금과 주식 출자분의 배당수익금 등으로 교육 소외계층의 우수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미래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3-05-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