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와 편법증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장녀 경후씨와 차남 선호씨에게 수백억원대의 무기명 채권을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자녀는 이 채권을 현금화해 그룹 지분을 사들이고 부동산 투자에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두 남매가 각각 24세, 19세이던 2009년에 170억원에 매입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빌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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