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는 18일 자신을 무시한다며 이웃집 6곳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김모(38·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 경북 김천시 부항면 이모(71)씨 집에 들어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집 일부를 태우는 등 최근 한 달 간 비슷한 수법으로 자신의 이웃집 6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김씨는 이웃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라이터 2개를 압수한 뒤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캐묻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 경북 김천시 부항면 이모(71)씨 집에 들어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집 일부를 태우는 등 최근 한 달 간 비슷한 수법으로 자신의 이웃집 6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김씨는 이웃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라이터 2개를 압수한 뒤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캐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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