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명이 학교 안에서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일 모 고등학교 교사인 B(52)씨와 H모(44)씨를 각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6일 오후 1시께 김해시내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실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주먹으로 H씨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입혔고 그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커터 칼을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H씨도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때려 치아 1개를 빠지게 하는 등 전치 4주 상해를 입혔다고 경찰은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업무 처리를 두고 잦은 마찰을 빚어오다가 사건 당일에도 업무 관계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였다.
연합뉴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일 모 고등학교 교사인 B(52)씨와 H모(44)씨를 각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6일 오후 1시께 김해시내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실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주먹으로 H씨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 상해를 입혔고 그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커터 칼을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H씨도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때려 치아 1개를 빠지게 하는 등 전치 4주 상해를 입혔다고 경찰은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업무 처리를 두고 잦은 마찰을 빚어오다가 사건 당일에도 업무 관계로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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