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께 경북 상주시 낙동읍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창원 방면으로 달리던 3.9t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고모(62·여·구미시)씨가 숨지고, 노모(39·여)씨 등 스타렉스 탑승자 10명과 화물차 운전사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사가 기름이 떨어져 갓길에 서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고모(62·여·구미시)씨가 숨지고, 노모(39·여)씨 등 스타렉스 탑승자 10명과 화물차 운전사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사가 기름이 떨어져 갓길에 서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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