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나포

목포해경,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나포

입력 2013-04-15 00:00
수정 2013-04-15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한 혐의로 중국선적 40t급 타망어선 노문어 62408호를 나포, 15일 목포항으로 압송했다.

이 어선은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102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기 등을 잡다 해경에 붙잡혔다.

해경은 다른 중국어선 10여 척이 집단 계류하는 수법으로 검문검색을 방해했지만 특공대를 투입, 이 어선을 나포했다.

해경은 이 어선이 잡은 조기 등 잡어 200㎏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불법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32척을 나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