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이등병 약수터서 목매 숨져

육군 이등병 약수터서 목매 숨져

입력 2013-04-11 00:00
수정 2013-04-11 0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전 7시 1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약수터에서 모 육군부대 소속 이등병 A(21)씨가 나무에 목을 매는 것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서둘러 출동했지만 A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현장에 없었다.

최근 모 육군부대에 배치받은 A씨는 상근 근무 형태로 모 예비군 중대에 출퇴근하며 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부대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