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살인사건 용의자 2명, 부산서 불심검문 덜미

강남 살인사건 용의자 2명, 부산서 불심검문 덜미

입력 2013-02-15 00:00
업데이트 2013-02-15 09: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중부경찰서는 서울 강남 신사동 살인 용의자 이모(51)씨와 다른 이모(55)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8분께 강남구 신사동 연립주택에서 김모(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살인용의자들이 탑승한 택시가 위치추적 결과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다는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14일 오전 10시께 남포동의 한 커피숍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씨 등을 불심검문해 체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