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5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봉전마을 앞 산양일주도로 내리막 굽은 길에서 34인승 통근버스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61·여)씨가 숨지고 운전기사 이모(44)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경상대 병원과 통영서울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인근에 사는 여성들을 태우고 굴까기공장(굴 박신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탑승자 대부분이 60~70대 여성이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61·여)씨가 숨지고 운전기사 이모(44)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경상대 병원과 통영서울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인근에 사는 여성들을 태우고 굴까기공장(굴 박신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탑승자 대부분이 60~70대 여성이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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