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서…베를루스코니와 섹스 스캔들 일으킨 인물
▲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와의 섹스 스캔들로 이름을 알린 바버라 게라.
스포츠서울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 (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인기 女방송인 바버라 게라와 알렉산드라 소르시넬리가 반라의 몸을 하고 밀라노의 한 쇼핑몰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상체를 누드에 가까운 옷 차림으로 쇼핑가에 나타난 이들은 신발과 란제리 등을 구입했다고 한다.
특히 란제리를 살때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담하게 옷을 벗고 착용해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이탈리아의 전 총리이자 프로축구팀 AC밀란의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섹스 스캔들을 일으켰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이탈리아를 발칵 뒤집은 베를루스코니의 섹스 파티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게라는 축구선수 마리오 발로텔리와도 염문을 뿌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