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은 목도리·장갑이 최고

크리스마스 선물은 목도리·장갑이 최고

입력 2012-12-04 00:00
수정 2012-1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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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SNS 친구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물건은 과연 무엇일까?

삼성에버랜드가 자사 페이스북과 트위터 ‘위드에버랜드’(witheverland)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체 응답자의 15%가 ‘목도리와 장갑’을 꼽았다.

또 ‘쥬얼리’(5%), ‘지갑’(2%), ‘향수’(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적정가로는 ‘3~5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74%로 가장 많았고 ‘6~10만원’(15%), ‘1~2만원’(7%),’10만원 이상’(4%) 등 순이다.

이와 함께 가장 듣고 싶은 크리스마스 캐럴로는 팝송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21%)가 ‘징글벨’(17%)’이나 ‘화이트 크리스마스’(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느낄 수 있는 장소로는 축제가 펼쳐지는 ‘테마파크’(70%)를, 함께 보낼 사람으로는 ‘애인’(42%)을 가장 많이 꼽았다.

크리스마스를 20여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전체 회원 43만여명 가운데 7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10~20대 초반의 젊은 층 응답자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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