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바지선이 전선 건드려 1만3천가구 정전

한강 바지선이 전선 건드려 1만3천가구 정전

입력 2012-11-25 00:00
수정 2012-11-25 16: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전 11시45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 반포동 일대 1만3천777가구가 1분19초 동안 정전됐다.

정전으로 이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의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소방당국이 12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한강의 바지선에 실린 크레인이 서초구로 전력을 보내는 반포대교 인근의 송전선로에 닿으면서 정전이 일어났으나 선로가 끊어지지 않아 전력은 곧 복구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