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매년 장학금 10억씩 지급하기로

SPC그룹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매년 장학금 10억씩 지급하기로

입력 2012-10-17 00:00
수정 2012-10-1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PC그룹은 가맹점주 자녀 가운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SPC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계열사 가맹점주 자녀 384명을 선발해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 측은 앞으로도 1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을 학기마다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PC 관계자는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 온 가맹점주와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10-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