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대학서 크레인 쓰러져…50대 근로자 사망

홍성 대학서 크레인 쓰러져…50대 근로자 사망

입력 2012-10-06 00:00
수정 2012-10-06 1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전 9시56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혜전대학교의 한 건물에서 외벽보수 작업을 하던 5t 크레인이 앞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타고 있던 오모(52)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오씨는 건물 외벽에 실리콘을 덧바르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지지대가 흔들리며 크레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