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입력 2012-09-11 00:00
수정 2012-09-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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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10일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지방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이해를 넓혀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부터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고교⦁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도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관악구 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5억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학교별 노후 시설 개선과 체육·편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은 미림마이스터고 홍보관설치 1억 원. 영락고등학교 캐노피 설치 1억 원. 광신고등학교 코르크바닥 포장공사 1억 7000만 원. 정문학교 출입공간 차양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사업 5000만 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8000만 원 등이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특수학교인 정문학교의 출입공간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화와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교육 발전과 학생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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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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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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