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화물차 연쇄방화 용의자’ 공개수배

울산경찰 ‘화물차 연쇄방화 용의자’ 공개수배

입력 2012-06-28 00:00
수정 2012-06-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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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을 앞두고 발생한 화물차량 연쇄방화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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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화물차 연쇄방화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복원해 전단으로 뿌리고 공개수배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용의자의 얼굴.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화물차 연쇄방화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복원해 전단으로 뿌리고 공개수배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용의자의 얼굴.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용의차량 1대에 탄 남성 2명의 얼굴이 찍힌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복원한 사진과 용의차량 번호(67러7503)가 담긴 전단을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 5시까지 전 경찰관을 동원해 강변 둔치, 재개발지역, 농어촌 이면도로를 수색한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용의차량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서 공개수배를 하게 됐다”며 “신고보상금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용의차량의 운전자가 경주IC에서 제시한 고속도로 통행권에 남은 지문을 토대로 30대 후반의 남성을 지난 26일 오후 용의자로 긴급체포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28시간 만에 풀어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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