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사건 박희태 前국회의장 내일 선고

‘돈봉투’사건 박희태 前국회의장 내일 선고

입력 2012-06-24 00:00
수정 2012-06-24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태(74) 전 국회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이 25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강을환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10시 박 전 의장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51)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박 전 의장은 2008년 7ㆍ3 전당대회를 앞두고 고승덕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법원은 이 사건을 법정형 기준으로는 단독판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재정합의부에 배당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