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폐휴대전화를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 기업체, 초중고교와 함께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참가자는 폐휴대전화의 수량(개당 1천원) 만큼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참여기관은 100개씩 모을 때마다 저소득층 자녀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폐휴대전화는 서울시 SR센터(Seoul Resource Center)에서 자원화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올해 4월까지 폐휴대전화 122만대, 폐가전 7천371t을 거둬들여 수익금 6억9천200만원을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 기업체, 초중고교와 함께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참가자는 폐휴대전화의 수량(개당 1천원) 만큼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참여기관은 100개씩 모을 때마다 저소득층 자녀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폐휴대전화는 서울시 SR센터(Seoul Resource Center)에서 자원화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올해 4월까지 폐휴대전화 122만대, 폐가전 7천371t을 거둬들여 수익금 6억9천200만원을 서울장학재단 등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