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서 화재…소방당국, 잔불 정리

수원 광교산서 화재…소방당국, 잔불 정리

입력 2012-05-06 00:00
수정 2012-05-06 0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9시23분께 경기 수원시 광교산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인 6일 오전 0시3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불은 양지재 부근에서 시작돼 50~100m 가량의 긴 띠를 형성하며 형제봉(해발 448m) 인근으로 바람을 타고 올라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어두운 데다 산세가 험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