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문대성 후보 논문표절 판정땐 인사위 개최

동아대, 문대성 후보 논문표절 판정땐 인사위 개최

입력 2012-04-05 00:00
수정 2012-04-05 0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대가 부산 사하갑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문 후보가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아대는 논문 표절이 사실로 드러나면 인사위원회를 열어 교수직 유지여부에 대해 심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국민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문 후보의 2007년 8월 박사학위 논문 ‘12주간 PNF(스트레칭의 일종) 운동이 태권도 선수들의 유연성 및 등속성 각근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표절 심사를 벌이고 있다.

문 후보의 논문은 김모씨의 명지대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