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카페’ 100개 폐쇄 조치… 개설자 71% 초등생

‘왕따카페’ 100개 폐쇄 조치… 개설자 71% 초등생

입력 2012-04-03 00:00
수정 2012-04-03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에서 특정 학생을 비방하고 욕설을 퍼부은 일명 ‘왕따 카페’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일 특정 학생을 비방하는 안티 카페 100개를 단속해 자진 폐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단속된 안티 카페 개설자는 초등학생이 전체 71%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23%, 고등학생 6% 순이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동급생끼리 싸우는 동영상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린 인천 A 고등학교 2학년 김 모 군에 대해 교내봉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