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16개 광역 자치단체 지역고용정책협의회 열어

고용노동부·16개 광역 자치단체 지역고용정책협의회 열어

입력 2012-03-22 00:00
수정 2012-03-22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용노동부와 16개 광역 자치단체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2년 1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행된 ‘지역일자리 공시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사례 공유 및 토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공시제 평가 개선 방안 발표 및 토론 ▲사회적기업 우수 사례 발표(화진테크화진택시㈜) ▲고용정책 설명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분기별로 1회 열리는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2008년 2월 처음 구성돼 지금까지 16차례 개최됐다. 회의 때마다 고용부와 지자체의 고용 담당관들이 지역의 고용 문제에 대해 주제를 달리해 심도 있고 활발하게 논의를 진행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재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고교⦁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도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관악구 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5억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학교별 노후 시설 개선과 체육·편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은 미림마이스터고 홍보관설치 1억 원. 영락고등학교 캐노피 설치 1억 원. 광신고등학교 코르크바닥 포장공사 1억 7000만 원. 정문학교 출입공간 차양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사업 5000만 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8000만 원 등이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특수학교인 정문학교의 출입공간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화와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교육 발전과 학생 복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고교⦁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2012-03-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