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호기, 성능복구공사 돌입

보령 1호기, 성능복구공사 돌입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는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보령화력 1호기의 성능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구공사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보령화력본부장 직속으로 성능 복구단을 조직하고 회사 내 경험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 정상운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예비력이 여유 있는 시기를 이용해 1호기의 정밀진단으로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및 설비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부발전 임직원은 “이번 설비고장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설비의 완벽하고 조속한 복구로 하계 피크기간 이전에 설비를 정상화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보령=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