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우택 후보, 허위사실유포 혐의 고발당해

새누리 정우택 후보, 허위사실유포 혐의 고발당해

입력 2012-03-15 00:00
수정 2012-03-15 1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상당 선거구 출마가 확정된 새누리당 정우택(59) 후보가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 측에 의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했다.

15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홍 의원의 비서관이 전날 이런 내용의 고발장을 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정 후보는 지난 12일자 한 경제신문 인터뷰에서 “홍 의원의 실제 나이는 77세로 너무 고령이다”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 측은 “호적상 홍 의원은 1938년생으로 올해 74세”라면서 “정 후보는 일부러 홍 의원의 나이를 부풀려 고령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정 후보 측은 “나중에 해명 자료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