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서 밍크고래 1마리 또 잡혀…올들어 3마리

울산서 밍크고래 1마리 또 잡혀…올들어 3마리

입력 2012-03-13 00:00
업데이트 2012-03-13 17: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 앞바다에서 13일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그물에 걸려 잡힘)돼 4천160만원에 팔렸다.

이미지 확대
13일 울산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울산시 동구 방어진수협 위판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4천160만원에 팔렸다. 연합뉴스
13일 울산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울산시 동구 방어진수협 위판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4천160만원에 팔렸다.
연합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정오께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자망어선 선장 김모(48)씨가 그물 작업을 하던 중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 방어진 수협 위판장으로 옮겨 경매했다고 밝혔다.

이 고래는 몸길이 5.3m로 포항의 한 고래고기 전문음식점 업주에게 4천160만원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울산에서는 지난달 28일 몸길이 5.4m짜리 밍크고래 1마리가 4천780만원에 낙찰됐다.

하루 전인 27일에 혼획된 몸길이 6.4m짜리 밍크고래는 8천200만원에 팔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