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 미취업자에 월 32만원 수당 지급

청·장년층 미취업자에 월 32만원 수당 지급

입력 2012-03-01 00:00
수정 2012-03-01 13: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7개월간 월 최대 32만원의 취업활동수당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의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ㆍ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만 15∼29세(군필자 32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은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담ㆍ의욕제고ㆍ경로설정(1단계) → 직업능력 향상(2단계) →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1∼2단계인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31만6천원의 취업활동수당 및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ㆍ장년층은 가까운 고용센터(대표전화 ☎ 1350)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