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일부지역 아파트 2시간여 정전

목동 일부지역 아파트 2시간여 정전

입력 2011-12-24 00:00
수정 2011-12-24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법조타운 지하 전력개폐기의 고장으로 일대 상가건물 4동과 목동 아파트 일부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법조타운 일대는 50분여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목동 13, 14단지 아파트는 7~30분 만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으나 아파트 곳곳의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 119구조대가 잇따라 구조활동을 벌였다.

한전 관계자는 “개폐기는 즉시 복구했으나 일부 아파트가 자체 설비 탓에 정전된 곳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