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구 일대 주택가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로 최모(35)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김모씨 집에 들어가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하고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같은 혐의로 10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 작년 2월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인근 PC방에서 범행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을 입수하고 잠복 수사를 편 끝에 지난 2일 최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김모씨 집에 들어가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하고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같은 혐의로 10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 작년 2월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인근 PC방에서 범행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을 입수하고 잠복 수사를 편 끝에 지난 2일 최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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