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못 줘” 예비 시어머니를 둔기로 마구…

“내아들 못 줘” 예비 시어머니를 둔기로 마구…

입력 2011-12-07 00:00
수정 2011-12-07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살인 등)로 김모(40·여)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김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정모(60·여)씨의 편의점 창고에서 정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정씨의 아들과 1년간 동거했으며, 결혼을 반대하는 정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와 종업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