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밝힌 유공자 찾습니다”

“사회 밝힌 유공자 찾습니다”

입력 2011-11-28 00:00
수정 2011-11-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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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포상’ 내년 3월까지 접수

‘숨은 유공자를 추천해주세요.’

행정안전부는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2기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6월 수여하는 2기 포상 분야는 시행 첫해인 올해 포상 대상이었던 봉사·기부 분야 외에 ▲기피분야 헌신 ▲고난극복 ▲서민과 사회적 약자 배려 ▲국위 선양 등의 부문으로 확대된다.

지난 7월 실시된 1기 포상에서는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 두 손이 없는 장애인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운 강경환씨 등 24명이 국민훈장 등을 받았다.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나 상훈포털 홈페이지(www.sanghun.go.kr) 등 인터넷, 모바일웹(www.sanghun.go.kr) 또는 이메일(sanghun114@korea.kr)이나 일반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실)으로 보내면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11-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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