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외국인 모델, 교제여성 폭행 입건

유명 외국인 모델, 교제여성 폭행 입건

입력 2011-11-08 00:00
수정 2011-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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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교제 중인 여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명 외국인 모델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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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B씨는 6일 오전 5시15분 용산구 한남동 이모(35.여)씨 자택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한 달가량 교제한 사이로 의견 차이가 생겨 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

캐나다 출신인 B씨는 국내 모델 에이전시의 간판 외국인 모델로 다수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클럽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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