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진과 홍수 피해를 본 터키와 태국에 각각 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터키 지진과 관련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법인에서 31만 달러, 그룹에서 19만 달러를 내 성금과 물품 50만 달러어치를 제공했다. 또 중·북부 지역 폭우로 홍수 피해를 본 태국에도 현지 법인 10만 달러에 그룹 40만 달러를 더해 50만 달러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11-0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