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검사들의 로펌행 1위가 ‘김앤장법률사무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민주당 이춘석(익산 갑) 의원에게 제출한 퇴직검사 재취업 현황(2007-2010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로펌행을 선택한 68명 중 10명이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화우(6명), 세종·율촌(각 5명), 광장·바른·동인·태평양(각 4명), 로고스·충정(각 3명)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재취업 유형을 보면 전체 퇴직 검사 243명의 45%인 111명이 개업을 하거나 법률사무소에 취업한 가운데 68명은 로펌행, 22명은 기업체, 8명은 학교, 6명은 정부기관에 취업했다.
이 의원은 4일 “퇴직 검사에게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대형 로펌의 전관 모시기’라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대형 로펌 취업이 또 다른 전관예우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민주당 이춘석(익산 갑) 의원에게 제출한 퇴직검사 재취업 현황(2007-2010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로펌행을 선택한 68명 중 10명이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화우(6명), 세종·율촌(각 5명), 광장·바른·동인·태평양(각 4명), 로고스·충정(각 3명)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재취업 유형을 보면 전체 퇴직 검사 243명의 45%인 111명이 개업을 하거나 법률사무소에 취업한 가운데 68명은 로펌행, 22명은 기업체, 8명은 학교, 6명은 정부기관에 취업했다.
이 의원은 4일 “퇴직 검사에게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대형 로펌의 전관 모시기’라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대형 로펌 취업이 또 다른 전관예우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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