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해법은] 2개월째 건설 중단… 매월 59억 손실

[제주 해군기지 해법은] 2개월째 건설 중단… 매월 59억 손실

입력 2011-08-29 00:00
수정 2011-08-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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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현황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이 2개월여째 중단되면서 매월 59억 8000만원씩의 공사 손실을 빚고 있다. 목표인 2014년 12월 준공도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해군에 따르면 제주 해군기지는 총사업비 9776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이지스함을 비롯한 함정 20여척을 계류할 수 있는 군항 부두와 함께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민간 크루즈항 부두로 건설되는 국책 사업이다.

제주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8-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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