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경찰서는 17일 한국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베트남인 A(24)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포천시의 한 가구공장 기숙사에서 이모(20), 구모(21)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이들을 흉기로 찔러 이씨를 숨지게 하고 구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한국인들이 자신을 때려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포천시의 한 가구공장 기숙사에서 이모(20), 구모(21)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이들을 흉기로 찔러 이씨를 숨지게 하고 구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한국인들이 자신을 때려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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