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천체투영관 12일 개관

고흥 천체투영관 12일 개관

입력 2011-08-12 00:00
수정 2011-08-12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가족부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 세운 천체투영관이 12일 개관한다. 직경 15m 알루미늄 돔 스크린과 6대의 투영기를 갖춘 98석 규모의 투영실과 3단 개폐 슬라이딩 루프가 설치된 보조 관측실 ‘하늘전망대’가 있는 천체투영관 건립에는 정부 예산 27억원이 투입됐다.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와 시간, 계절에 관계없이 보고싶은 날짜를 입력하면 그날 밤하늘의 별자리 모습 등이 그대로 재현된다.

이미지 확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 양현순 사무관은 “천체투영관 개관으로 우주항공 체험은 물론이고 별의 생성, 소멸, 우주의 기원 등 전반적인 천체 교육이 한자리에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8-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