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더위속 국지성 집중호우 예상

8월 무더위속 국지성 집중호우 예상

입력 2011-08-03 00:00
수정 2011-08-03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중순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서 8월 중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24∼27도) 보다 높겠다.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1∼129mm)과 비슷하겠다.

8월 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22∼27도)과 비슷하겠다.

대기 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76∼141mm) 보다 많겠다.

9월 상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20∼25도) 보다 높겠다.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45∼99mm) 보다 많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