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주택에서 한모(60)씨와 정모(25)씨가 서로 흉기를 휘둘러 한씨가 숨지고 정씨가 중태에 빠졌다.
이날 한씨는 한 달여 전에 헤어진 동거녀인 정씨의 어머니를 찾아와 살림살이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다 정씨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한씨는 한 달여 전에 헤어진 동거녀인 정씨의 어머니를 찾아와 살림살이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다 정씨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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