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표 부부 항의 시위 중 분신

건설사 대표 부부 항의 시위 중 분신

입력 2011-07-09 00:00
수정 2011-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후 2시20분께 강남구 대치동 S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시위를 하던 모 건설사 대표 부부가 분신했다.
이미지 확대


소방당국에 따르면 S건설사 대표 김모(48)씨와 부인 강모(47)씨는 최근 대출금 연체로 은행이 회사 건물을 공매 처분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던 중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분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