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36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시철도 사상역 양산 방면 선로에서 김모(51)씨가 선로로 투신, 전동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이 사고로 양 방향 전동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역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씨가 투신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모 금융기관 간부인 김씨는 몇달전 경남 거제지점으로 발령이 나 매일 도시철도와 시외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양 방향 전동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역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씨가 투신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모 금융기관 간부인 김씨는 몇달전 경남 거제지점으로 발령이 나 매일 도시철도와 시외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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