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가에 멸종위기종 황구렁이 한 마리가 출몰,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전 11시 1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꽃집 창고에 뱀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5m 길이의 황구렁이 한 마리를 안전하게 잡아 인근 야산에 놓아줬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11시 1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꽃집 창고에 뱀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5m 길이의 황구렁이 한 마리를 안전하게 잡아 인근 야산에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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