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상무 선수 3명 소환

‘승부조작’ 상무 선수 3명 소환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원지검 2명 체포

프로축구 승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24일 프로축구 구단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상주 상무 소속 선수 3명을 소환조사했고, 창원지검도 같은 혐의로 전남과 부산 소속 선수 2명을 체포해 조사했다. 이들은 승부조작 브로커로부터 한 사람당 수백만원의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직 선수 5명을 구속기소하고 선수를 포함한 관련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던 검찰은 지난해 K리그 경기를 포함한 3개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진 혐의를 잡고 수사를 계속해 왔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06-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