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 김준홍 대표 영장 청구

글로웍스 주가조작 혐의 김준홍 대표 영장 청구

입력 2011-05-12 00:00
수정 2011-05-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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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글로웍스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11일 박성훈(44·구속기소) 글로웍스 대표와 짜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김준홍(45)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검찰은 허위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690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기고 793억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박 대표를 9일 구속 기소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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