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빨간 명찰’ 달았다

현빈 ‘빨간 명찰’ 달았다

입력 2011-04-23 00:00
수정 2011-04-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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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교육 마치고 4박5일 휴가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이 22일 해병대 1137기 신병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가슴에 ‘빨간 명찰’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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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현빈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전통에 따라 부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상승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군인 신분에서 갖는 부대 수료식은 민간인 신분이어서 공개되는 입소식과 달리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빈은 이어 꿀 맛같은 4박 5일간의 휴가를 다녀온 뒤 백령도 6여단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만기 전역일은 내년 12월 6일이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4-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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