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이모(53)씨의 집에서 임모(59.여)씨가 이씨에게서 진료를 받던 중 숨졌다.
임씨의 동생(46)은 경찰에서 “암 환자인 누나가 무면허 의사인 이씨에게 치료를 받은 뒤 갑자기 호흡이 멎고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씨가 누나가 숨지기 10분 전 부엌에서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의사 면허 없이 자신이 직접 개발했다는 암 치료제를 주사하고 환자의 몸을 때리는 등의 방법으로 임씨를 약 11개월간 진료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임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결과가 나오면 이씨를 입건해 사법처리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임씨의 동생(46)은 경찰에서 “암 환자인 누나가 무면허 의사인 이씨에게 치료를 받은 뒤 갑자기 호흡이 멎고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씨가 누나가 숨지기 10분 전 부엌에서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의사 면허 없이 자신이 직접 개발했다는 암 치료제를 주사하고 환자의 몸을 때리는 등의 방법으로 임씨를 약 11개월간 진료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임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결과가 나오면 이씨를 입건해 사법처리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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