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평창·홍천 산간 대설주의보

강원 강릉·평창·홍천 산간 대설주의보

입력 2010-11-27 00:00
수정 2010-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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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춘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전 강원 춘천지역 1cm가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눈쌓인 춘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전 강원 춘천지역 1cm가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강원 강릉,평창,홍천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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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춘천..차량 ‘엉금엉금’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전 강원 춘천지역에 1cm가 넘는 눈이 내리자 온의동 일대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눈쌓인 춘천..차량 ‘엉금엉금’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전 강원 춘천지역에 1cm가 넘는 눈이 내리자 온의동 일대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는 현재 1~3cm가량의 눈이 쌓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 4~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1시와 3시를 기해 동해 중부 먼바다와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역과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며 “눈은 오후께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추워져 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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