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들의 회장 항공사로 선정됐다.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현지시간)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회(AAPA) 총회에서 1년 임기의 내년도 회장사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총회에선 올해 회장사인 로열브루나이항공의 로버트 양 사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토 신이치로 ANA항공 사장, 토니 타일러 케세이퍼시픽항공 사장 등 15개 회원사 가운데 14개 항공사 대표가 참석했다.
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AAPA 회장 항공사로서 중국 3대 메이저 항공사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내 AAPA 지위를 확립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 사장
윤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AAPA 회장 항공사로서 중국 3대 메이저 항공사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내 AAPA 지위를 확립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11-0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