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판타스틱페스트 2관왕

‘김복남’ 판타스틱페스트 2관왕

입력 2010-09-30 00:00
업데이트 2010-09-30 00: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장철수 감독의 스릴러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미국의 장르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영화 배급사 스폰지이엔티는 30일 폐막하는 판타스틱페스트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관객상과 여우주연상(서영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외딴섬에서 학대받으며 살아가던 한 여자의 복수극을 그린 이 영화는 지난 5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됐으며 스페인의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10월7일 개막)와 일본 도쿄필멕스(11월20일 개막)의 경쟁부문에 오르는 등 해외 영화제에서 선전하고 있다. 앞서 열린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2010-09-30 2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