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관심 뒷받침돼야 혁신 성공”

“CEO 관심 뒷받침돼야 혁신 성공”

입력 2010-09-06 00:00
업데이트 2010-09-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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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장단 워크숍서 구본무회장 강조

“성공적인 혁신은 최고 경영자의 끊임없는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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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회장
구본무회장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지난 3일 경기 이천의 LG인화원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 강조한 말이다.

‘혁신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구 회장은 “지금 LG는 시장을 선도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숍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과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최고경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의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1월 글로벌 최고경영자 콘퍼런스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워크숍에서는 ‘실행에 집중하라’의 저자인 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램 차란 교수의 초청 강의가 진행됐다. 차란 교수는 LG 사장단에게 혁신의 방향과 리더의 역할을 강의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9-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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